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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한강의 20대 시절 여행, 소설 "여수의 사랑" 발자취를 따라서

작성자 : 중앙관리자

입력일 : 2024-10-27 22:44:33

유튜브 EBS교양

커뮤니티 출처 유튜브 EBS교양
출처 링크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XBzGRTr6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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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이슈 소개

 

"문학기행’ 한강의 ‘여수의 사랑’은 한강 작가와 함께 ‘여수항’, ‘진남관’,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여수의 사랑’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1996년 당시 27세인 한강 작가의 모습은 물론 그가 직접 밝히는 소설 ‘여수의 사랑’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명세빈이 주인공 역을 맡았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문학기행 - 한강의 여수의 사랑 📌방송일자: 1996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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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응/네티즌 댓글 당장의 인기는 없더라도 만들어야 할 콘텐츠를 묵묵히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본다 30년전 EBS의 섬세한 안목에 박수를 보낸다 노벨상 수상 쟉가의 26살의 여행기를 보게되다니

물론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탈꺼라고 생각하고 찍은건 절대 아니시겠지만, EBS가 유명작가가 아니라 문학적으로 가능성높은 어린 작가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애정과 사랑이 담겨있는지 알수있는 순간이네요.. 이런걸 가지고 계셨다니.. EBS 절대 없어지지말아야할 우리의 공영방송입니다.

작가님도 작가님이지만.. 96년의 우리나라 풍경을 보는 것도 참 좋네요. EBS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티없는 맑은 아가씨가 있을까요?
이런 순수한 사람을 노벨문학상 탔다구 시기하고 욕하는 자들은 이땅에서 빨리 사라져야 할듯 하다.

저 뚱한 표정에 반쯤 감긴 눈.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모든것을 관찰하는 듯. 귀여우면서 아우라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동기들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는 게 당연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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