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 품질 좋은 전국 각 지역 특산물이 모여 화제가.

지난 10일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날 전국 80여 개의 농가가 참여해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 판매했다.

특히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로든 배송할 수 있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번 추석 명절에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

오늘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경북 영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처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