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북돋움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
서울시가 올해 3만8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책선물을 계획하며 가정 독서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엄마아빠책 1권’, ‘우리아이용 그림책 2권’과 ‘서울시 육아정책정보1권’으로 구성된 ‘책꾸러미’가 임산부 등 서울지역 예비 부모 3만8천명에게 전달된다”고 발표했다. 책 꾸러미에는 독서·육아 분야 전문가 추천과 시민투표로 선정된 ▲엄마아빠책 1권 ▲우리아이 첫 책 2권 ▲서울시육아정책정보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등이 담긴다. ‘엄마북돋움’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다. 인생의 시작을 ‘책’으로 축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총 4만654명의 예비부모에게 책전달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서는 엄마아빠책에 대해 “예비부모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책, 우리아이 첫 책은태교및 출산 후 아이와의 소통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과 시민 투표를 거쳐 각 10종을 선정했다”며 “국민 독서율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속에서, 탄생부터 일생 내내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엄마 북돋움은 예비부모의 임신과육아 전 과정을 책으로 응원하고 가정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통해모든 시민이 책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 북돋움’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북스타트’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 맘케어 시스템 누리집,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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