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역삼1동 명품 거리조성사업 현장 (사진=강남구청) |
강남구 역삼1동이 올해 1월부터 실시한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강남구에 따르면 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여명길 ▲강남역 4번 출구 일대 ▲역삼초교 주변 등 3곳을 중점거리로 지정, 특별관리했다. 새벽순찰 정비 45회, 주·야간 상시정비 130회, 야간 특별정비 8회를 각각 실시한 결과 불법 전단지 살포, 쓰레기 무단투기, 배너·에어라이트 불법 설치, 공유 킥보드·자전거를 비롯한 도로상 적치물 등 총 2만 1887건을 정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에서 선정성 전단지 살포에 대응하고 지난 1월 31일에는 학교보안관, 주민자치위원, 도곡치안센터장 등 22명이 모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자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 주변 환경정비 인식을 제고했다. 이후 올해 1·2월 불법광고물 적발건수가 전년 대비 59%(1만 323건→4218건) 감소하고 동절기 블랙아이스 발생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여명길에서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강남역 여명길을 비롯한 역삼1동 일대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스폿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거리를 만들어 강남을 찾는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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