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결핵 예방 캠페인 (사진=강남구청 제공) |
강남구가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연락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이 밖에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는데,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강남구 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검진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질병 예방 관리 체계 구축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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