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서울시청 광장에서 책읽는 사람들 (자료사진=서울특별시 제공) |
서울시가 지난 18일부터 운영한 ‘2024년 서울야외도서관’이 화제다. 이는 오는 11월 까지 운영된다.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장소는 ▲서울광장(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책읽는 맑은냇가)이며 11월 10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된다.‘책읽는 서울광장’은 목~일 주 4회, ‘광화문 책마당’은 금~일 주 3회, ‘책읽는 맑은 냇가’는 4~6월과 9~10월 금~토 주 2회 개장하는데, 이 공간은 도시의 거실, 도심 속 휴양지, 도심 속 힐링공간을 콘셉트로 특색 있게 각각 운영된다.특히 시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한여름에도 시민들에게 끊김 없는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이 아닌 운영시간을 야간(16시~21시)으로 조정해 ‘밤의 야외도서관’으로 운영한다.시는 또한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설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해 야외도서관의 품격과 재미를 한층 높였다.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영풍문고와 협력해 책바구니 ‘책 봐, 구니’를 비치했다.여기서는 앉은 곳 어디서나 손을 뻗어 책을 집을 수 있도록 하고 독서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실내에 한정됐던 도서관을 야외로 확장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델”이라며 “시민들에게 독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 정책 체험, 지역 상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키워드 : #서울시청 #광장도서관 #영풍문고 #나들이 #독서 E-Mail : alfmd333@naver.com |
|||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