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별빛요가, 한강뷰를 바라보며 요가하는 사람들 (자료사진=강남구 제공)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일 구에 따르면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며,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참가자들은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하며,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구는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며,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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