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강남구 신사동, 주민센터 4층서 ‘탄소중립! 신사동 그린(Green)학교’ 운영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5-27 15:43:48

이미지 출처 : 신사동 그린학교 1주차 친환경 텃밭 현장 (사진자료=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 문화 확산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신사동은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탄소중립! 신사동 그린(Green)학교’(이하 그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내달 20일까지다.

 

동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그린학교는 자원순환의 개념 및 실천방법과 함께 천연 펄프로 만든 페이퍼백 텃밭(5.23.)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재활용 비누(5.29.) 우유팩 인쇄파지를 이용한 파우치(5.30.) 재활용 케이스를 활용한 핸드크림(6.13.)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천연소재 수세미(6.20.) 등 다양한 소품 제작법을 전한다.

 

또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플라스틱 병뚜껑, 에코백, 폐우산 등을 수집해 업사이클링한 후 주민에게 배포해 자원순환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이번 탄소중립! 신사동 그린(Green)학교는 업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활동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키워드 : #강남소식 #서울강남커뮤니티 #신사동 #친환경 #신사동그린학교
E-Mail : alfmd333@naver.com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