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2024 수서 함께하개 FESTA 포스터 (자료제공=강남구)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내달 5일 오전 탄천어울림공원(광평로60길 16)에서 ‘2024년 수서 함께하개 FESTA’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무대에는 국악과 힙합의 조화를 자랑하는 ‘라스트릿 크루’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재즈밴드 ‘로맨틱 나잇’과 유튜브에서 4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권민제’의 공연, 버블쇼가 각각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원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도그워크, 허들, 타이어, A프레임 등 어질리티 기구가 마련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 ▲버려진 천 옷, 양말 등을 활용해 터그 장난감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이에 세곡보건지소에서는 주민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근감소증 여부와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노르딕워킹과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장정은 수서동장은 “수서동은 홀몸 어르신 등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혼자 사는 주민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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