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강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통역 서비스 (자료사진=강남구 제공)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강남의료관광 사업이 역대 최다 유치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만 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한 수치다. 이는 기존 민선8기 공약 목표치인 15만명(2026년 기준)을 훌쩍 넘는 수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유치실적(60만 5768명)의 30.6%, 서울시 전체 유치실적(47만 3340명)의 39.2%에 달하는 수치다. 국가별로는 일본 7만 1425명(38.5%), 중국 3만 1336명(16.9%), 미국 2만 284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높았으며, 성형외과(22.7%), 내과(10.5%), 건강검진(5.2%) 순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415명→7만 1425명, 748.8%)이었으며, 중국(254.9%), 미국(108.6%) 등이다. 일본·중국에서 주로 한국을 방문하는 20~30대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임기 2년 만에 역대 최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자 민선8기 공약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과 외국인 환자의 수요를 고려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강남구를 전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표 의료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키워드 : #강남의료 #의료관광 #일본관광객 #중국관광객 #강남여행 #관광객 #강남 E-Mail : alfmd333@naver.com |
|||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