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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난해 18만 5559명 방문 기록…팬데믹 이전 최고치 경신

작성자 : 유민주 기자

입력일 : 2024-06-06 12:05:04
수정일 : 2024-06-06 12:05:14

이미지 출처 : 강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통역 서비스 (자료사진=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강남의료관광 사업이 역대 최다 유치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한 수치다. 이는 기존 민선8기 공약 목표치인 15만명(2026년 기준)을 훌쩍 넘는 수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유치실적(605768)30.6%, 서울시 전체 유치실적(473340)39.2%에 달하는 수치다.

 

국가별로는 일본 71425(38.5%), 중국 31336(16.9%), 미국 2284(12%)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높았으며, 성형외과(22.7%), 내과(10.5%), 건강검진(5.2%) 순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41571425, 748.8%)이었으며, 중국(254.9%), 미국(108.6%) 등이다. 일본·중국에서 주로 한국을 방문하는 20~30대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임기 2년 만에 역대 최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자 민선8기 공약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하반기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과 외국인 환자의 수요를 고려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강남구를 전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표 의료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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