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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2년 연속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6-17 12:07:41

이미지 출처 : 경사 도로를 제설하는 차량 (자료사진=강남구 제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이다. 해당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32곳을 대상이다.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는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친환경적 제설방식인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것.

 

구는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 및 서울시와 함께 제설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탄탄한 제설 대책을 준비했고 테헤란로 남·2개 구역으로 나눴으나 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이를 위한 제설제를 공급하는 전진 기지도 기존 4개소 (한남IC, 동호대교 하부, 구룡 및 일원지하차도 상부)에서 헌릉로 은곡삼거리를 추가, 5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경사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녹이는 열선(27개소)과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제어로 눈을 녹이는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확대 설치했으며, 987개의 제설함에 QR코드를 부착하고 강남구 앱인 별별강남에 연동했다. 주민들은 제설함 보충·파손 등의 민원 사항을 편리하게 접수하고, 구는 즉각적으로 제설함 관리를 한 것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자치구 중 도로 면적이 가장 넓고, 역삼동·논현동 등에 10% 이상 경사지가 200여개가 있어 제설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서 나가는 제설 대책으로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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