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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개소...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7-20 12:05:25
수정일 : 2024-07-25 10:20:37

이미지 출처 : 강남구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서동 730번지에 위치한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로써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로봇사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수서역세권 일대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총 5950㎡ 규모로,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루어진 이 시설은 로봇 30여 종과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 분야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사업 ▲협동로봇 안전 인증 및 위험성 기반구축 사업 등이다.

 

협업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을 주도한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단순한 작업만 수행했지만, 협업지능 로봇은 인공지능을 더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동로봇의 맞춤형 상용화 운용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는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로봇을 연구하는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공정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동로봇 안전인증 및 위험성 기반구축 사업은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안전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국가표준(KS)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협동로봇의 안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현장에 협동로봇 도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 외에도 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로봇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이 테스트필드는 압구정 거리를 모사한 환경으로, 배달로봇과 순찰로봇 등을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로봇 랩 투어 및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테스트필드 구축을 시작으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집중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로봇 기술로 구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는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개소는 강남구가 로봇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 보도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챗GPT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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