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강남구청. 사진제공=강남구.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TF는 최근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한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하여, 지난 7월 15일 조합과 시공사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남구의 이번 조치는 준공을 앞둔 아파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내부 공사 및 기반시설의 미비로 인한 준공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며,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이 TF는 조합, 시공사, 구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둔 홍실아파트(2025년 1월 예정)와 청담삼익아파트(2025년 10월 예정)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청담삼익아파트의 경우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TF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일반분양 지연, 공사기간 연기, 마감재 상향, 금융비용 등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은 지난 5월 시공사가 9월 1일부터 공사를 중지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이에 강남구는 중재 회의를 더욱 확대하여 전문가 사전회의, 협의체 회의, 서울시 파견 전문가 참여 회의, 변호사 간 협의 중재 등 다양한 회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18차례의 릴레이 회의를 거쳐 지난 7월 15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공사 중단이 초래하는 피해는 막대하다. 시공사와 조합 모두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고, 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 2022년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경우, 6개월 간의 공사 중단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가구당 약 1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청담삼익아파트의 경우, 강남구의 적극적인 중재와 양측의 합의로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준공 관리 TF는 또한 청담삼익아파트의 전체 공사의 타임 스케줄을 검토하여 용역발주 시기가 지연된 외부 기반시설(조경·토목·도로)을 조정하고, 보도공사를 둘러싼 조경업체와 교통업체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등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준공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TF를 적시에 가동하여 조합과 시공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중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해 재건축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남구의 TF 운영은 향후 재건축 아파트의 원활한 준공과 입주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 보도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챗GPT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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