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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안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눈길"

작성자 : 유민주 기자

입력일 : 2024-07-25 11:48:19

이미지 출처 : 지난해 강남구 안전한국훈련. 사진=강남구 제공.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포상금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구는 매년 시행되는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의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구는 기관장과 부기관장 등이 재난 상황 대응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비상 기구 구성·운영상황관리대처사례재난구호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도입했으며현장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안전한국훈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강남구의 재난 대응능력에 끊임없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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