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지난해 강남구 안전한국훈련. 사진=강남구 제공.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 포상금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구는 매년 시행되는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의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구는 기관장과 부기관장 등이 재난 상황 대응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비상 기구 구성·운영, 상황관리, 대처사례, 재난구호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도입했으며, 현장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안전한국훈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강남구의 재난 대응능력에 끊임없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키워드 : #강남구 #조성명구청장 #행안부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재난상황 #재난구호 E-Mail : alfmd333@naver.com |
|||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