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발대식에 배달된 쌀화환. 사진제공=강남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20일 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로부터 기부받은 쌀 33포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는 환경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인 ‘환경관리사’를 취득한 이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들은 지난 20일 세곡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한 서울시연합회는 생화 대신 쌀로 된 화환을 받아 세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동은 기부받은 쌀을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록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사용기한이 짧고 재사용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폐기물을 많이 배출하는 생화 화환보다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쌀 화환이 환경전문가들이 모이는 발대식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 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곡동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을 넘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상생’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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