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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일상안심 3종 세트"로 시민 안전 강화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8-06 14:27:23

이미지 출처 :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1만명에게 지급된 ‘휴대용SOS비상벨, 안심경보기’ 지키미(ME)세트. 자료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휴대용 보호장비 ‘일상안심 3종 세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어제(5일) 하루 만에 보급 목표 수량 2만 개를 초과한 2만5천 명이 신청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부터 지난 6월 이틀 만에 접수 마감된 1인 점포 ‘안심 경광등’까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와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 안전 지키는 보호 장비

서울시의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구상에서 시작됐다. 첫 번째 사업으로는 지난해 말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 1만 명에게 지급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 지키미(ME) 세트가 있다. 이 기기는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해 경찰 도착 전 주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인 연락과 경찰 자동 신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키미 세트를 언론에 시연하며 “여성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된 약자들을 위해 지키미와 같은 휴대용 비상벨을 적극 보급하는 등 안전 시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인 점포 대상 ‘안심 경광등’ 설치

두 번째로 추진된 사업은 1인 점포 대상 ‘안심 경광등’ 설치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1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안심 경광등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1인 점포 안심 경광등’은 위험 상황에서 점포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에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외부에 현재 상황을 알리고 동시에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장치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신청 시작 이틀 만에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재 서울시 내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이 직원이 없는 1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피부관리숍, 약국 등 여성 자영업자가 많은 상황이다. 실제 신청 페이지에도 밤늦게 사업장을 정리할 때 무서웠다며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출시

세 번째로는 어제 2만 개가 조기 완판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있다. 이는 지난해 보급을 시작한 지키미(ME)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원 대상이 가정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와 심야 택시 운전기사, 재가 요양 보호사 등 범죄 취약 계층까지 대폭 확대됐다.

서울시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사회 안전 약자 등 범죄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대상 확대 근거도 마련했다.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 중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 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이다. 긴급 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5초 내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돼 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센터 상주 경찰이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추가 수량 3만 개를 12월에 추가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면서 가정폭력 등 기존 피해자는 물론 다수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시정의 핵심으로 삼아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서울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챗GPT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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