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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경찰위원회, 정신응급 및 주취자응급의료센터 방문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8-08 11:10:28

이미지 출처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 이하 서울 자경위)는 8월 6일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마포구 성산동)와 서울시 주취자응급의료센터(종로구 평동)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동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현장 관계자들과 지자체-경찰-의료기관 간 협력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고, 주취자 보호조치 및 정신응급대응체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 보호조치 시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 의료진과 함께 근무하는 정신응급대응센터와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 자경위는 경찰의 부담을 줄이고 보호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센터는 응급 정신질환자가 발생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출동해 대상자 면담 및 정신과적 평가와 조치를 수행하고, 자·타해 위험 평가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국립의료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적십자병원 등 권역별로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총 23명의 경찰관이 상주하며 센터 내 주취자의 소란 및 난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현장 의료진은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과 야간 근무로 인한 피로감이 크다"며 추가 인원 확보와 시설물 확충 등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자경위는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등을 위해 시설물 확충 등 보다 효율적인 정신응급대응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도 정신응급합동센터 출동 건수는 1,852건으로 하루 평균 5.1건이며,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이용자는 2,351명으로 하루 평균 6.4명에 해당한다.

서울 자경위는 또한 비응급·단순 주취자 보호를 위한 시설 마련과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단순 주취자를 위한 공공 보호시설이 없어 경찰관서에서 보호하는 경우가 많아 경찰의 본연의 업무인 순찰 및 방범 활동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2023년 주취자 관련 112 신고는 48,433건(일 평균 132.7건) 중 보호조치 대상은 5,482건(11.1%)이며, 이 중 경찰관서 내 보호조치하는 경우는 1,184건(34.3%)이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근원적인 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합동 근무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와 주취자응급의료센터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연계 의료기관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도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챗GPT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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