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9월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자료제공=강남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내달 5일 저녁 7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김정운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0월 31일에는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의 밀라논나(장명숙) 작가, 이후 11월 28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각각 초청한다. 16일 강남구는 이 같이 밝히며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 및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함께 하는 행사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명사, 작가, 예술가 등을 초청해 인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행복의 조건’에 대해 강의한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 교수는 「창조적 시선」,「노는 만큼 성공한다」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10월 31일에는 구독자 88만을 보유한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세대 간의 벽 허물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밀라노 할머니’를 의미하는 밀라논나는 나이를 초월해 젊은 세대에게 공감을 주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8일에는 김호연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작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주제 의식을 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문학 콘서트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안목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수준 높은 문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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