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월 22일(목) 11시, 시청 집무실에서 실비아 장 루크(Sylvia Jang Luke) 하와이주 부주지사와 면담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시청집무실에서 실비아장루크(SylviaJangLuke・한국명장은정) 미국하와이주부주지사를 만났다. 이날 이들은 어린이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하와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장루크부주지사는 취임 후 추진중인 어린이 정책(레디케이키・ReadyKeiki)을 소개했다. 이어 최근 하와이주영양실태 조사등을 언급하고 저소득층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오시장과 각각 의견을 나타냈다. 우선 레디케이키(ReadyKeiki)는 동등한 교육기회보장으로 학습에 필요한 준비와 학업과 삶의성공 지원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하와이 주내 모든3~4세 아동대상 보편적인 공립유치원교육을 제공하고, 교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한정책을 내세웠다. 오시장도 하와이주 어린이정책(레디케이키・ReadyKeiki)취지에 공감했다. 이어 그는 “미래를 의미하는 아이들과 교육에 대한투자는 매우 중요한 만큼, 적어도 교육문제에있어선 출발선의 차이없이 같은조건에서 출발 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령기에 도달하기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단계부터 벌써 선행 교육이 이뤄지는 한국 사정을 감안 할 때 혹시 놓치고 있는건 없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든다”며 “하와이 사례를 본받아서 서울시의 교육정책도 다시한번들여다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이민 120여년 역사상 미국최초의 한인부주지사인 실비아장루크부지사는 지난 20일 부터 23일까지 열리는‘제10차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참석하기위해서울을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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