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강남구 직거래 장터 포스터. 사진제공=강남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장터에서는 특별히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처음 선보인다"고 전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하고 구매한 물건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4,000원)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로나 배송가능하다. 특히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체결한 ▲강원 양구군 ▲경기도 광주시 ▲충북 증평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는 특산물, 지역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친선도시 간 혜택 등을 알린다. 아울러 떡볶이, 식혜,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열어 적극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현장 이벤트로 식품 명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12시부터 13시까지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배추통김치) 시연회 ▲본관 1층에서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신광수 명인(신선미 전수자)의 덖음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또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100명에선착순으로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캐리커처는 종이에 직접 그려주거나 그림파일로 그려 신청자의 이메일로 전송해주고 캘리그래피 체험은 명절을 맞아 꽃 그림과 함께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한편,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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