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디자인재단은 디자인 핵심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이어 최종 6개 디자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난 6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24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성장형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는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컨설팅, 교육,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여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는데 목표로 삼았다.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사업과는 차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월드"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광안리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문화 콘텐츠 팝업에 디자인 스타트업 ‘푸들’과 함께하는데,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월드의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난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디자인 스타트업 ‘카티어스’와 손잡고 AI 카티 팝업 스토어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단독 프로모션과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했다. 팝업 스토어만의 할인된 가격은 물론, AI 카티와 대화하기, 컬러링 체험하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인기를 끌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2024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인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디자인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디자인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서울시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챗GPT가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