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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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2025 강남구 농식품 바우처 포스터. 자료제공=강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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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강남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농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라며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달라지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해당 기간에 가구원 수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51-0857),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foodvoucher.go.kr)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카드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 육류 등 7가지 신선 농식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다만 잔액이 3000원 미만이면 다음 달로 이월된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또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생산자에게는 지역생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으로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링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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