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 출처 : 지난 3월 27일 요리교실 시범운영. 사진제공=강남구 |
강남구가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돌입하면서 이종임 요리연구가와 협력해 ‘사랑의 샌드위치’ 전달 사업과 ‘따뜻한 요리교실’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사랑의 샌드위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영양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200개의 샌드위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샌드위치는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이종임한식연구원’에서 직접 제작하며, 강남구는 관내 지원 시설을 선정해 배포한다.
현재까지 400개가 전달됐으며, 오는 24일부터는 초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따뜻한 요리교실’을 정식 운영한다.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음식은 마음을 전하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자신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키워드 : #강남구 #요리교실 #시범운영 #서울강남커뮤니티 #이벤트 #지역행사 E-Mail : alfmd333@naver.com |
|||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