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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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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19일부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간에 예방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며,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쳐지는데, 구청을 비롯해 강남·수서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성1동 주민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함께 지켜요, 모두의 아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유형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퀴즈, 게임, 인증샷 이벤트 등이 열린다.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 방법, 긍정양육 129원칙, 심리상담과 위기지원 체계 등을 안내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된다. 이를 위해 일러스트 작가 ‘달콩’과 청각장애 및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구작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했다.
달콩 작가는 2026년 달력에 따뜻한 그림과 예방 문구를 담았으며, 구 작가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친구’ 토끼 ‘베니’를 형상화해 마우스패드를 제작했다. 이 마우스패드에는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변화가 시작되기를”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가 곧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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