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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I·의료 등 청소년 진로 풀어낸 "탄소중립 특강" 실시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5-11-20 10:45:45


강남구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교육으로 환경 의식 강화에 나서면서 오는 25일과 내달 15진선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특강을 각각 개최한다.

 

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의 시즌2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성인 대상 범구민 넷제로 사업’, 어린이와 중학생을 위한 환경배움실천학교’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새롭게 도입했고 올해 특강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강연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진선여고에서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 김정빈 강사가 연단에 선다

 

그는 쓰레기에서 기회를 보다 – 순환경제와 나의 역할’, ‘스타트업 창업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5일 10시 20분 단대부중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은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강사가 맡는다

 

그는 기후와 건강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뒤, ‘낮에는 의사밤에는 작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꿈을 함께 이어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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